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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10일 한화 vs 키움 경기 결과

     

     

     

    2025년 5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한화가 9-1로 완승하며 33년 만의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역사적인 경기였습니다.

     

     

    경기 결과 요약

    • 최종 스코어: 한화 9 : 1 키움
    • 한화 11연승(26승 13패, 1위 수성), 키움 2연패(13승 29패, 최하위)
    • 관중: 1만 6000명 만원 관중, 키움 구단 창단 첫 6경기 연속 매진

    한화 이글스 – 승리의 원동력

    • 선발 코디 폰세: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 시즌 7승(리그 다승 공동 선두), 최고구속 156km/h, 개인 최다 110구 투구
    • 타선 폭발: 16안타 9득점, 황영묵·플로리얼·채은성 각각 3안타 맹타, 문현빈 3타점(안타 없이 타점 3개)
    • 불펜진: 박상원(1⅔이닝 무실점), 김범수(⅓이닝 무실점), 정우주(1이닝 무실점)로 완벽 마무리
    • 신인 이승현: 데뷔 첫 타석에서 3루타, 첫 안타·첫 타점 기록

    키움 히어로즈 – 패인 분석

    • 선발 김선기: 3이닝 5피안타 2실점(1볼넷 1사구 1탈삼진), 조기강판
    • 불펜진: 손현기(0이닝 2실점), 전준표(⅓이닝 1실점), 김연주(4⅔이닝 2실점), 원종현(1이닝 2실점) 등 전체적으로 고전
    • 타선: 4안타 1득점(송성문 3안타 1홈런 1타점), 나머지 타자 침묵

    이닝별 주요 장면

    3회초 – 플로리얼 안타, 심우준 3루 진루, 문현빈 희생플라이로 선취점, 노시환 볼넷 후 채은성 적시타로 2-0 리드
    4회초 – 볼넷과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 안타로 만루, 문현빈 희생플라이·노시환·채은성 연속 적시타로 5-0까지 격차 확대
    5회말 – 키움 송성문, 폰세 상대로 시즌 8호 솔로홈런(3경기 연속 홈런), 5-1
    8회초 – 황영묵 안타, 플로리얼 2루타, 문현빈·노시환 진루타로 7-1
    9회초 – 이진영 안타, 대타 이원석 2루타, 이도윤 진루타, 신인 이승현 3루타(데뷔 첫 안타·타점)로 9-1 쐐기
    9회말 – 정우주가 무실점 마무리

    경기 상세 분석 & 관전포인트

    • 한화의 좌타자 전진 배치: 황영묵(1번), 플로리얼(2번), 문현빈(3번) 등 좌타자 중심의 라인업이 초반부터 효과를 발휘하며 득점 연결
    • 폰세의 에이스 본능: 156km/h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키움 타선을 압도, 9K로 삼진쇼
    • 문현빈의 알짜 활약: 안타 없이도 희생플라이·진루타로 3타점, 팀플레이의 진수
    • 채은성·플로리얼 맹타: 각각 3안타 2타점, 3안타 3득점으로 타선의 활력소
    • 신인 이승현 데뷔 첫 안타·타점: 9회초 대형 3루타로 팀 분위기 고조
    • 키움 송성문 분전: 3경기 연속 홈런 포함 3안타, 유일한 타점 기록
    • 키움 불펜진 난조: 선발 김선기 조기 강판, 불펜진 대량 실점으로 무너짐
    • 관중 기록: 고척돔 1만6000명 만원, 키움 구단 첫 6경기 연속 매진

    오늘의 총평

    • 한화는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11연승, 선두 굳건. 폰세의 에이스 본능, 타선의 집중력, 신인 이승현의 깜짝 활약이 인상적.
    • 키움은 송성문 외에는 타선 침묵, 선발·불펜진 모두 고전하며 2연패.
    • 한화는 빙그레 시절 이후 33년 만에 11연승, 구단 역대 최다 연승(14연승) 도전 중.
    • 고척돔 매진과 신인 활약 등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던 경기.

     

    2025년 5월 10일 한화 vs 키움 한눈에!
    - 한화, 33년 만의 11연승! 폰세 6이닝 9K, 타선 16안타 9득점
    - 신인 이승현 데뷔 첫 3루타·타점, 문현빈 3타점, 플로리얼·채은성 3안타
    - 키움 송성문 3경기 연속 홈런 분전, 불펜진 난조로 무너짐

    마무리

    2025년 5월 10일 한화 vs 키움 경기는 한화의 33년 만의 11연승, 투타의 완벽한 조화, 신인 이승현의 깜짝 활약이 돋보인 역사적인 하루였습니다.
    한화의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키움의 반등 여부도 계속 주목해보세요!